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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장소에서 금연하면 심장마비 발병률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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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것만으로도 심장마비 발병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.

미국 순환기학회지에 실린 연구결과를 보면, 미국, 캐나다, 유럽에서 공공장소 금연법이 시행된 이후 심장마비 발병율은 첫 해에 17%, 3년 후에 36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또한 미국 심장학회지에는 공공장소 금연법은 매년 심장마비 발병률을 26%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.

흡연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이다.
흡연은 동맥 내피를 손상시키고 혈액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감소시킨다. 담배 연기 속의 일산화탄소는 심장과 온 몸으로 전달될 산소의 양을 줄이고 담배 속의 니코틴은 심박동과 혈압을 상승시키는 아드레날린의 생산을 자극하여 심장에 부담을 준다. 또한 혈전 생성 가능성도 높인다.

위와 같은 모든 영향들이 관상동맥질환, 심장발작, 뇌졸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는 흡연자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간접 흡연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에게도 해당된다.

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성인이라 할지라도 간접흡연에 오랜 기간 노출되는 경우 심장마비 발병률이 25-30%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.

금연은 자신의 심장과 주위 사람의 심장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.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장 마음 먹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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